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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청소년 44.1% ‘대선 모의투표’서 이재명 선택

6·3 대선 ‘청소년 모의투표’서도 이재명 당선…강원 청소년 44.1% 선택
강원 청소년 44.1% ‘대선 모의투표’서 이재명 선택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속보=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열린 ‘청소년 모의투표’(본보 4일자 21면 보도)에서 강원 청소년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4일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만 17세 이하 청소년 선거인단 1,194명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가 44.1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3.39%의 득표율을 얻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차지했다. 이어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 23.01%,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5.17%, 무소속 송진호 후보 2.10%를 각각 득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청소년 모의투표’의 강원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전국 단위로는 1만 7,466명의 청소년 선거인단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가 51.6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됐다. 도내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3일 춘천 명동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됐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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