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찾은 우즈베키스탄 응급의료계…상황실 운영 벤치마킹

상황관리·실시간 대응 체계 벤치마킹…자국 의료 시스템 개선 계획

◇우즈베키스탄 중앙앰뷸런스센터 소속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4일 강원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을 찾아 한국의 신고 접수 및 현장 지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앰뷸런스센터 소속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4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을 찾아 한국의 신고 접수 및 현장 지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연수단은 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상황실 기능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신고접수 시스템 설명, 현장 지휘·통신 체계에 대한 실습 견학,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상황관리 및 실시간 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해 자국의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응급의료기관인 중앙앰뷸런스센터 소속 공무원 4명과 통역 및 인솔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의 우수한 지휘체계와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공유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앰뷸런스센터 소속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4일 강원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을 찾아 한국의 신고 접수 및 현장 지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