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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수리 봉사활동 뒤 남은 예산 118만원 기탁
정선로타리 100만원 추가 기탁 취약계층 지원

정선읍의 다양한 단체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선라이온스클럽(회장:김동욱), 정선로타리클럽(회장:손기용), 정선청년봉사단(회장:강정덕) 회원들은 5일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에 118만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냈다.

특히 이번 모금액은 지난 4월 12일, 정선읍 회동2리에서 취약 가구를 선정한 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 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작업을 마친 뒤 남은 예산 118만원 전액이다.

이날 정선로타리클럽 역시 정선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별도로 100만원을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에 추가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아동, 중증 장애인, 노년층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정선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라이온스클럽(회장:김동욱), 정선로타리클럽(회장:손기용), 정선청년봉사단(회장:강정덕) 회원들은 5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후 남은 예산 118만원과 정선로타리클럽이 추가 기탁한 100만원 등 218만원을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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