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다.
평창문화예술회관은 노후화된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중으로 재개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26년간 축적된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공연 환경과 관람 편의성 개선을 위해 추진돼, 시설 환경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문화예술회관의 무대 설비와 조명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공연 연출의 폭을 넓혀 클래식, 연극, 대중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연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객석, 음향 반사판, 냉·난방, 이동 동선, 화장실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이 개선됐고, 특히 장애인 시설도 정비되며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 시설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돼 향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 환경으로 군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