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읍 천변리에 경로당이 들어섰다.
평창군은 지난 5일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과 군의원, 김대성 군노인회장, 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천변리 경로당의 새 출발을 기념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와 테이프 커팅, 경로당 내 오찬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월 착공해 3억 2,000여만원이 투입된 경로당은 건축 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이다.
이정자 천변리 이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완공돼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따뜻하고 활기찬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