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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국도 중리~노론 4차선 확장 총력

◇평창군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응 전략회의가 지난 5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평창군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응 전략회의가 지난 5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평창】 평창군이 국도 42호선 중리~노론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평창읍 마지리~영월 주천면 판운리 구간의 확장과 선형개량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5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국·과·소·읍면장 등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2개 도로 노선이 반드시 본사업에 확정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국회와 중앙부처 건의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필요성을 알려 2개 노선 모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비 타당성 대상 2개 노선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 간 4차로 확장 사업 연장 5.2㎞ 사업비 619억원과 국지도 82호선 평창읍 마지리~영월 주천면 판운리 구간 2차로 개량 사업 3.6㎞, 사업비 75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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