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인 추모행사 엄수

국립대전현충원·강원특별자치도 순직소방인 추모비 찾아 고인 뜻 기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강원 출신 순직 소방공무원 18명의 묘역에 헌화하고 분향,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이들로, 강원도의 오늘을 만든 영웅들이다. 행사에는 도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관계자, 유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어 지난 6일에는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내 ‘강원특별자치도 순직소방인 추모비’ 앞에서 도내 순직 소방공무원 40명과 의용소방대원 4명, 총 44인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추모비를 돌며 고인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되새겼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추념사를 통해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나섰던 분들의 용기와 헌신은 강원도민 모두가 기억해야 할 가치”라며 “그들의 정신이 후배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