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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회관 그린리모델링…친환경 주민 생활공간 탈바꿈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 대상지 선정
노후화된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고성군 여성회관 전경.

【고성】 고성군 여성회관이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 대상지로 군 여성회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업에는 33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단열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냉난방 및 환기설비 개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의 공사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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