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 프리뷰 콘서트 ‘하슬라 in June’이 지난 4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첫 공연은 피아노 조재혁, 첼로 송영훈, 바이올린 후미아키 미우라가 호흡을 맞춘 ‘트리오 하슬라’로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B장조, Op.8’을 연주했다. 이어 ‘임가진과 페스티벌스트링플레이어스’가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를 선보였다.
조재혁 하슬라국제예술제 예술감독은 “지난 해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 여정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올 10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강릉아트센터, 초당성당, 아산병원, 갈바리의원, 아르떼뮤지엄 등 강릉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