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광대탈놀이 ‘딴소리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어낸 작품으로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마당 속 시대의 편협함을 광대들의 '딴소리'를 통해 새롭게 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의 독창적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