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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춘천시의회 “의암호 출렁다리 야간 수요 대비 운영 연장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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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의회는 9일 제342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의했다.

정경옥 의원은 “하절기 의암호 출렁다리의 야간 이용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유입, 지역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해 운영 시간 연장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영 의원은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 안내 다양화가 이뤄져야 하고 매년 고액 체납이 발생하는 항목은 세수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홍규 의원은 “해매다 예산 편성 후 전액 미집행되는 사례가 많은데 계획 수립 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검토로 사업 추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건 의원은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시의회에 사전 보고 없이 예산을 전용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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