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환경의 날 기념 유아 GREEN그림 전시회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 5월 원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및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유아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시범 실시한 뒤 원아 52명이 '생태계를 지키는 작은 손길'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지난 2일부터 시청 로비에 전시했다.
전시회는 생태계 교란 생물 관련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구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도시 원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