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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전국체전 참가종목 임직원 전담제 추진

제106회 전국체전 7위 수성 위한 첫 발걸음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일 이전까지 도대표 선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임직원 전담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일 이전까지 도대표 선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임직원 전담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 전담제는 도체육회 임직원이 1인 1종목씩 전담해 해당 종목 도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는 제도다. 전력분석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제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전담제를 통해 도체육회는 도대표 선발 선수단의 훈련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국체전 종합 순위 7위 수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작년 전국체전에서 임직원 전담제를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 것이 객관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도대표 선수단의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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