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안전㈜(대표:장덕범·홍경숙)은 춘천에 위치한 각종 도장공사 시공 및 제품생산 전문기업이다. 25년간 축적된 기술과 많은 공사 및 물품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도로 세이프티(SAFETY)를 구현하고 있다. 또 대표 부부 모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모범 재소자 고용에 모범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과 함께 걷고 있다.
■친환경 도료·고품질 안전시설물 개발 도로 세이프티 구현=㈜지혜안전(대표:홍경숙)은 도막형바닥재, 미끄럼방지포장재, 노면표지용페인트, 차선분리대 등 도장공사 시공 및 제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2002년에 설립돼 춘천시 동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로 ㈜역동, 준혜조경, ㈜지현, 준라인파쇄 등이 있다.
대표상품인 미끄럼방지 포장재와 도막형 바닥재는 미끄럼 저항성을 높인 포장재로 부착성, 내마모성 등의 화학적인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3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고강도, 고기능성의 친환경 모델로 두 제품 모두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했다.
노면표지용 페인트 또한 KS인증과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지혜안전㈜의 차선 분리대는 야간,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도로안전시설물로 탄성이 뛰어난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충돌 시 복원력이 뛰어나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도내 관급 공사 수주 계약만 수백여건에 달한다. 춘천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국도 개선공사 등 굵직한 공사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 지역사회 공헌 ‘모범’=㈜지혜안전은 봉사활동, 기부, 보호 대상자 취업 강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2016년 장덕범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2020년은 홍경숙 대표가, 2023년에는 아들 장현준씨가 강원 최연소 아너소사이티 가입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지역 보육원을 비롯해 각종 복지기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출소자 중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고, 탈북 청소년들에게는 교육비 지원을, 장애인 사이클 선수에겐 사이클을 선물하는 등 나눔을 실천 중이다.
또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 강화와 재범 방지 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취업 지원, 일자리 알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범 재소자 고용을 통해 사회 안전망 조성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도내 대표 여성기업이기도 한 지혜안전㈜은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경제인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밤낮으로 노력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홍경숙 지혜안전㈜ 대표는 “지혜안전㈜은 전문성, 기술성, 창의성 세 가지 비전을 갖고 인간과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