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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다함께돌봄센터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 전시회’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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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사북 Cafe 사랑채
6개월간 장르별 사진 교육 받은 작품들

사진 작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사진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 사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북 Cafe 사랑채에서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진 강사들로부터 사진 이론과 인물, 풍경, 접사 등 장르별 사진 교육을 받아왔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강원랜드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아이들이 촬영해 제출한 사진들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고, 사진작가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 교육기회가 열악한 지역적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현덕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과장은 “오랜 시간동안 취미로 사진활동을 하던 중 아이들과 사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활동이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소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의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북 Cafe 사랑채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의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북 Cafe 사랑채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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