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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상수도 현대화로 수도 공급 효율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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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미급수지역 생활용수 공급 확대, 상수도 현대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7년까지 총 160억 원을 투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보광리와 어흘리 일대 약 710여 명의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왕산면, 연곡면, 옥계면 등지의 소규모 급·배수관 신설 사업과 수도시설 개량사업도 진행해 미급수지역의 물 공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이와 동시에 대체 수원 발굴에 집중, 장기적인 용수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최근숙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 복지 실현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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