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농촌체험 활동과 연계된 기반시설, 숙박시설, 휴양시설 숙박·체험시설 내 소방시설, 놀이시설 안정성, 비상 대처 매뉴얼 등 전반적인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다. 강릉시에는 11일 현재 소금강마을,복사꽃마을,대기리마을,삽당령 고송마을,영농조합법인 대관령어울림,사천해살이마을,소금강장천마을,강릉한울타리마을,정감이마을 왕산권역마을 등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