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림대 박민 교수, 산업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 선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한림대 박민 교수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 및 국제표준화 리더십 확대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EC)에 제안해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과제다.

박 교수는 이번 과제에서 ㈜라다하임과 함께 바이오-반도체 성능평가를 위한 표준시편 및 측정환경의 국제표준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국제표준화기구 IEC에 제안해 국제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바이오-반도체 기술은 반도체 기반 전자소자 및 시스템을 생체 환경과 융합해 생체 신호를 감지·분석·처리하는 기술이다. 생체 신호 검출 및 처리, 의료 진단, 신약 개발, 신경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 적용된다.

박민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반도체 분야의 표준시편 및 측정환경 표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기술의 첨단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