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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언어청각학부,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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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하승희 교수(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교수진.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교수진이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7억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과제는 ‘특수 화자를 위한 AI 기반 고정확도 음성 인식 및 의사소통 지원 시스템 개발’로, 디지털 기술과 인문사회적 실천을 접목한 글로벌 융합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하승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한우재·윤지혜·이승진 교수와 성신여대·서강대 연구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특수 화자의 말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도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의사소통 지원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등 특수 화자들의 일상 소통을 향상시키고, 이들을 위한 디지털 포용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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