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전역하자마자 집 노렸다…BTS 정국 자택 현관 비밀번호 수차례 누르며 침임 시도한 30대 중국인 女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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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오른쪽)과 정국이 지난 11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5.6.11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연이어 제대하면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멤버 정국의 자택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용산구에 있는 BTS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정국은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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