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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년 근로자 직장 적응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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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청년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12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횡성군은 12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김명기 군수,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조직문화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횡성군은 12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김명기 군수,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조직문화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리자와 청년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관리자들은 청년세대와의 소통 역량을 높이는 조직문화 교육을, 신입 청년 직원들은 직무역량 강화 및 자발적 업무추진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리자 50명, 신입 직원 100명 등 총 150명이다. 교육 과정은 관리자는 5회 20시간, 신입 직원은 10회 20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관리자들은 청년근로자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 지속가능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요소"라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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