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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포라 정선관광포럼]주제발표2 -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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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

◇조정인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

조정인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경남 남해는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다. 여러 분야와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고 같이 해야만 문화관광이 잘 이뤄진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간지원조직(DMO)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DMO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해로 ON 구독서비스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를 발행해 격주 단위로 이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남해의 이야기를 계속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통해 거버넌스와 연계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구독자 수를 늘리고 있다. 현재 1만5,000명 정도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데 남해로 ON을 통해 직접 촌캉스 상품인 '남해외갓집' 상품을 론칭, 외부매체의 광고 없이도 빠른 시간에 마감이 됐다. 앞으로는 예산지원이 되지 않더라도 스스로 성장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 내고 있고 영향력이 높은 남해로 ON을 통해 계속 갈 수 있겠다는 자심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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