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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80년사·속초의 발전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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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개막
15일까지 기록의 가치·역사적 의미 되새겨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는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1945년 광복 직후 창간한 강원도 최초의 일간지 강원일보가 80년간 이어온 기록의 여정을 집대성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 호흡해 온 강원일보의 발자취는 물론, 발전을 거듭해온 시대별 속초 역사의 궤적을 둘러보며 기록물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원일보는 전시 기간 강원일보 연혁과 제호 변천사, 직접 발굴한 특종과 수상 이력 등을 통해 강원일보의 저널리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또한 시대의 감성과 풍자를 담아낸 네컷만화, 만평, 어린이강원과 월간 태백은 강원일보가 아동과 지역문화에 기울여온 관심의 깊이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신문제작의 기초를 보여주는 신문해부도, 강원일보의 디지털 뉴스룸과 보도시스템을 소개하는 ‘오늘의 강원일보’도 함께 마련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신문환경을 조망해 볼 수 있다.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이고 또 분단 80주년인데 저희가 이제 이 행사를 계획하면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는 행사가 아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상적인 피상적인 그런 사진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모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하나의 역사가 된다”며 “이번 전시회가 과거의 우리 강원도, 또 과거에 우리 속초시를 반추하면서 현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아마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김익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심명섭 속초경찰서장, 강윤구 속초소방서장, 탁승열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현장영상] ‘강원의 역사전, 속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시회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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