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4,000만원을 투입, 무실동 삼육초교 후문과 세영리첼2차아파트 사이 굴다리 진·출입부에 차량 진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를 설치했다.
시는 또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다음 기금사업은 오는 9월께 추진을 목표로 한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0%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는 6억9,000만여원의 기부금이 답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