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 주관 사업으로 상지대는 원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센터는 고학년 학생을 위한 실전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전년 대비 65% 이상 증가했다.
센터는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분석 특강, 취업 관련 유튜버 면접왕 이형,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유명인사를 초청한 동기부여 특강, 상황·유형별 면접 전략 특강 등 실질적 역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