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심영내 강원자치도민회 영남지역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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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도민회 활성화 및 단합·위상제고 노력"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영남지역협의회는 지난 14일 포항도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심영내 울산도민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동해 출신 심영내 울산도민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영남지역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영남지역협의회는 지난 14일 포항도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영남지역협의회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대구, 포항, 구미, 경남(창원,마산) 도민회로 구성된 출향 연합 기구이다.

심 회장은 동해에서 태어나 강릉중앙고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등에서 근무했다. 1998년 에이스로보텍(주)을 창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재영남 창호초·묵호중·중앙고 총동문회장, 재울산동해시민회장, (사)울산강원도민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동해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울산 산업체 견학 및 관광행사를 실시하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제에 참석한 강원도체육회에 후원을 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15일에는 취임 후 첫 행사로 울산지역 5개(대구경북·호남·충청·제주) 도민연합회 한마음 축제행사에 참석,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에 힘썼다.

심영내 회장은 "영남지역은 출향 강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있어 강원인들의 역할이 타 시·도보다 크다"며 "이미 출향 강원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향후 단합과 위상제고에 더욱 노력하고, 고향인 강원도정을 위한 지원 및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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