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총장:최양희)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는 최근 기초교육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심비우스프로그램 시상식 및 간담회’를 열고,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
‘심비우스 북클럽’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 모임을 통해 협력, 공생, 자기주도적 지혜를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의사소통교육센터는 8주간의 북클럽 활동결과와 운영보고서를 통해 23기 북클럽팀 중 ‘아브라카다브릭(유지이 외 4인)’을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이어 ‘오심리(박은성 외 4인)’ 등 7개 팀이 우수북클럽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은 꾸준한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북클럽 운영을 통해 독서 참여 촉진 및 캠퍼스 내 문화적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심비우스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총 53편의 에세이가 접수돼, 민희경(심리학과)의 ‘Sing me: 이것은 데이식스 영업서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수민(식품영양학과)의 ‘잔별과 윤슬사이’, 진호연(디지털미디어콘텐츠)의 ‘섬집 아기’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등 7명의 대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가 대학내 독서문화와 글쓰기 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의 성장과 의사소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