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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사 50주년 맞이 기념행사 준비 박차…“함께할 50년 위해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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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사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간담회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 맞춰 준비"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인 숙우회(회장:박순철)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현정기자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인 숙우회가 학사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활동을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의지를 다졌다.

숙우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에서 박순철 숙우회장,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을 비롯해 고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오는 9월20일 관악학사에서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을 주제로 열리는 학사 50주년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다음달 6일 숙우회 골프대회를 열고, 또 1970년대부터 2010년대 학번까지 강원학사 졸업생 단체 대화방 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예회원을 모집하는 등 외연확대에도 나선다.

이날 박순철 숙우회장은 전임 이원섭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집행부는 지형근 수석부회장, 이중희·이일용 부회장, 김하기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박순철 숙우회장은 "함께한 50년의 의미를 새기고 함께할 50년을 위해서는 후배들의 활동이 절실하다"며 "50주년 기념행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철(사진 왼쪽) 강원학사 숙우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강원학사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간담회’를 갖고 이원섭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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