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사랑의 빵 나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작은샘터회가 주최한 한마음대잔치에 참여해 사랑의 빵 400여개를 전달했다. 사진=강원도립대 제공.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작은샘터회가 주최한 한마음대잔치에 참여했다.

이날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전날 밤까지 직접 만든 사랑의 빵 400여개를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황서예 학생은 “이번 행사는 이동형 커피트럭을 제작한 후 외부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며 “우수한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지도한 최근표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과 연결된 기술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