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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등굣길 오케스트라 연주회 열려 … 학생 주도 문화활동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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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교장:안광윤)은 지난 13일 오전 교내에서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등굣길 연주회를 열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이 있는 아침'을 선사했다.
치악중(교장:안광윤)은 지난 13일 오전 교내에서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등굣길 연주회를 열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이 있는 아침'을 선사했다.

치악중학교(교장:안광윤)는 지난 13일 오전 교내에서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등굣길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된 행사로,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선사하며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5월 열린 ‘작은 예솔제’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한 데 이어, 이번 연주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오는 12월 축제에서도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윤 교장은 “치악중은 방과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자기주도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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