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 제7회 강원안전대상 ‘대상’ 수상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공로

◇춘천시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센터장:손굉룡)가 지난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7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시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7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강원안전대상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예방·대비·복구 등 재난관리 전반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센터는 △장애인 기관 및 시설 대상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지역자활센터 활동지원사 등 대상 보조기기 안전교육 △이동보조기기 소독·세척·점검 △공공기관 휠체어 점검 및 관리 등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앞장서 왔다. 또한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등 주요 행사 현장에서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휠체어 지원을 제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세준 춘천시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 수리기사는 “센터에서 휠체어 수리 업무를 하며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던 시간이 보람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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