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와 K-water 등에 따르면 동해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따른 유수율이 87.3%를 기록, 목표 유수율(85%)을 2.3%포인트 초과했다.
앞서 동해시는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하고 2019년부터 모두 322억원을 투입했다.
K-water는 동해시 상수관로를 20개 소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 노후관로 28.1㎞를 교체했다.
이선익 K-water 한강유역본부장은 “이번 유수율 87.3% 합격 성과는 동해시와 K-water의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현대화사업 성과가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