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16~17일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과 17일 강릉문화원과 홍천문화원에서 직장민방위대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민방위대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 의무 편성 대상과, 민방위대원(지원자 포함) 20인 이상 업체 중 신청을 통해 구성되는 민방위 조직이다.

이번 교육은 다양화·고도화되는 안보 위협과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장민방위대장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기본·안보교육과 함께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비상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변희원 강원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 “안보 위협과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지휘 능력과 실전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