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장,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 수행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지적세미나는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실무 담당자 간 토론이 병행되며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 지난해 지적측량 수행 우수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영월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형욱 강원자치도 토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지적 담당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