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이하 소확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지역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횡성군의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전시회를 통해 횡성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고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 기록전인 '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 전시가 16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개막돼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