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하는 민물고기 전문점 대표

‘1인분 나눔 이벤트’ 매년 개최…식사 1,000원 이벤트 호응

◇민물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며 원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원주 어가본가(대표:박민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박민호 원주 어가본가 대표.

민물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며 원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와 직원들은 ‘1인분 나눔 이벤트’를 매년 이어오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200인분의 어죽칼국수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박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민호 대표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임 구성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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