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 주말날씨]올해 첫 장맛비…예상 강수량 최대 1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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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2일 낮 최고기온 28도~30도

◇강원일보DB.

이번 주말 강원도에 최대 15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밤부터 시작된 비는 21일 오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중북·북부 내륙 150㎜ 이상, 남부 내륙 120㎜ 이상, 동해안 10㎜~50㎜ 등이다. 특히 강원 내륙은 시간당 30㎜∼50㎜, 산지는 시간당 30㎜ 내외의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북부 내륙은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 중·남부 내륙은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예측되고 있어 침수, 고립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장맛비와 함께 20일 오후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 그 외 지역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더라도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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