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일 ‘고령장애인의건강한 노후 Happy 100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19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내 고령장애인 어르신들의 심리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종합상담실이 주관하고 18개 시군 보건소, 지역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체육회, 대한노인회 등과 협력해 근육이완운동, 컵타운동, 고무밴드운동, 치매·자살·우울증 인식 개선 교육, 2025년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등을 진행했다.
고창남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 업무대행은 “장애인들이 고령화되고, 단독가구도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