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35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 26일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26일 오전 11시 고성문화원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고성문화원에서 ‘제35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99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제35회를 맞는 지역학연구발표대회는 강원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홍열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지역학연구의 근대 문헌 수집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도내 11개 문화원이 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구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년차를 맞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통해 강원의 변화와 발전을 학문적으로 조망하고 정책적·사회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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