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강원지사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5차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생활이 질병·실직·사고·범죄피해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도내 위기가정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원회 심의에서 4가구가 최종 선정돼 총1,4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이 지급 결정됐다.
김선배 강원적십자사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더 많이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