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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어린이 ‘판소리 수궁가’ 공연

【평창】 지역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 수궁가 ‘자라는 자라’가 무대에 오른다.

평창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공연 ‘자라는 자라’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한 동화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익숙한 이야기와 신나는 음악을 더해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토끼가 아닌 자라(별주부)를 주인공으로 삼아 수중과 육지를 오가며 정체성을 고민하는 내면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안성수픽업그룹의 ‘스윙 어게인’ 11월에는 극단 돌파구의 ‘고목’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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