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가 7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18개 시군 어린이집 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보육현장 책임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날 보육 유공자 표창과 전문가 특강, 보육 현안에 대한 토의 및 시군별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했됐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루지체험 등 횡성지역 관광시설 등을 둘러보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사랑스러운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찬회가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