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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 팔도 밥상 페어 참가...농산물 판로 확대 박차

◇양구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5에 참가했다.
◇양구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5에 참가했다.

【양구】양구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팔도밥상페어 2025'에 참가했다.

팔도밥상페어는 국내 식품 관련 대규모 박람회로 군은 '양구 청춘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알렸다. 부스에서는 쌀,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꿀, 사과즙, 건나물, 장아찌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됐다. 특히 시래기 제품은 양구시래기생산자연합회가 협조해 생산자와 함께 현장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구향미 홍보용 쌀(35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양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매체를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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