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2025 청소년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제과자격증반'을 개강,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송호대와 연계해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총 16회기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로 제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7월 한달간 아동들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드림 베이킹' 교실도 운영한다. 드림 베이킹 교실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베이킹 과정을 통해 제과제빵 기술 습득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