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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교향악단,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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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립교향악단이 1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감사의 자리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김선욱,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같은 세계적인 협연진이 함께한다.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차이콥스키 제6번 비창 외 한국 가곡으로 구성돼 클래식의 깊이와 우리 음악의 정서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음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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