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해양경찰서가 8일 ‘개서 100일’을 맞았다.
현재 200여명의 직원이 4개 과(기획운영·경비구조·해양안전방제·수사정보), 2개 파출소(주문진·강릉), 함정 4척을 나눠 근무 중인 강릉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가하는 해양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0일 간 지역 ‘맞춤형 연안사고 예방활동,’ 관계기관·민간 협조체계 강화로 ‘촘촘한 해양 안전망’ 강화, 각종 해양범죄에 능동적인 대처 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박홍식 서장의 지휘 철학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해상 치안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식 서장은 “강릉해경의 모든 성과는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동료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서 100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