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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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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발족식 개최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기반 마련

◇국립강릉원주대 지학협력센터(센터장:이충일)는 8일 원주캠퍼스에서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발족식을 했다.

국립강릉원주대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가 8일 발족했다.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에는 국립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를 중심으로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연구원, (사)G-지속가능전략연구원,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주)우리마더 등이 참여했다.

글로컬대학30사업 일환으로 발족한 협의체의 목표는 'Local-RISE 협력체계 중심의 지역-대학 동반성장 선도모델'이다. 의료기기·AI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는 공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과 정주여건 혁신을 비롯해 지역대학 출신 인재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충일 지학협력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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