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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드론 투입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한 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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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다음달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45개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관리구역 3개소 포함)에는 58명의 고정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단체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 해병대전우회(김삿갓면 덥내보), 수난전문의용소방대(영월읍 둥글바위)등 민간단체와 협업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공중순찰체계를 도입한다.

정상근 안전교통과장은 “안전요원은 사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구조 요령 등 실무역량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안전시설관리도 병행하고 있다”며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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