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 건설과 직원 20여명이 휴일인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가지 우수받이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시가지 봉황촌 굴다리부터 개냇골 입구까지 1.5km 구간의 보도 및 도로측구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72개소에 쌓인 토사와 슬러지 등 퇴적물을 정비했다.
한편 삼척시는 도심 주요 도로의 침수예방과 원활한 우수 처리를 위해 교동 굴다리와 보건소 일원 도로 등 시가지 9개 권역에 분산된 1,100여개소의 빗물받이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