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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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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9일 횡성중・고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횡성】횡성군이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9일 횡성중・고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갖고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군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키고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지정, 이용안전 증진조례 제정, 다양한 홍보활동 강화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의식 없이 사용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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